목록증권 앱이 다른 사람의 체결 알림을 잘못 발송
권리·개인정보

증권 앱이 다른 사람의 체결 알림을 잘못 발송

시점
발생 2025.12.02
마지막 확인
2026.09.18

요약

2025년 12월 2일 오전 메리츠증권 앱에서 다른 고객의 미국 주식 체결 알림이 무관한 이용자들에게 발송됐어요. 알림에 고객 이름과 종목, 체결 시각, 수량, 매수가가 담겨 있었는데 회사가 개인정보 유출이 아니라고 밝힌 점이 지적됐어요. ‘해킹이 아니다’라는 말이 ‘문제가 없다’는 뜻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줘요.

어떤 상황이었나요

미국 증시가 끝난 뒤 새벽에 체결된 거래의 알림이 아침에 한꺼번에 나갔어요. 며칠 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알려진 직후라 이용자들의 불안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어느 부분이 지적됐나요

1. 알림에 담긴 정보

체결한 고객의 이름과 종목, 체결 시각, 수량, 매수가가 그대로 적혀 있었어요. 알림을 누르면 앱 안의 체결 화면으로 이어졌다는 보도도 있습니다.[1][5]

알림을 받은 이용자들이 화면을 캡처해 올리면서 알려졌어요.

2. 회사가 내놓은 해명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 등과는 전혀 무관하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된다

회사는 앱 알림에서 오류가 발생했으며 해킹이나 개인정보 유출과는 무관하니 안심해도 된다고 했어요. 계좌번호나 전화번호는 나가지 않았다고도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나간 알림에는 이름이 들어 있었어요.[3][6]

계좌번호가 없다는 것이 사람을 알아볼 수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이름과 거래 내역이 함께 있으면 누구의 거래인지 드러납니다.

언론과 이용자들이 해명과 실제 화면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어요.

왜 그렇게 받아들여졌나요

‘해킹이 아니다’는 답이 될 수 없었어요

이용자가 걱정한 것은 내 정보가 남에게 보였는지였는데, 회사는 밖에서 침입한 것이 아니라는 답을 먼저 했어요. 질문과 답이 어긋나면 해명이 변명처럼 읽힙니다.[6]

하필 그 시기였어요

며칠 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알려진 직후였어요. 같은 사고라도 이런 때에는 안심하라는 말이 더 반발을 삽니다.[1]

기관이 경위를 확인했어요

알림에 담긴 것이 실제 다른 이용자의 주문 정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금융감독원이 경위 파악에 나섰어요.[4]

확인하지 못한 부분

몇 명에게 갔는지, 몇 건이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조사했는지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조건들이 겹쳤어요

며칠 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알려진 직후였어요. 해명이 실제 나간 정보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졌어요.

어떻게 대응했나요

  1. 2025.12.02 · 오발송과 공지

    오전에 다른 고객의 체결 알림이 무관한 이용자들에게 갔고, 회사가 앱 공지로 사과하며 긴급 조치 중이라고 알렸어요.[1][3]

  2. 2025.12.02 · 감독기관 확인 착수

    금융감독원이 장애 발생 경위를 파악하기 시작했어요.[4]

내 콘텐츠에서는 무엇을 확인할까요

  • 알림 문구에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값이 들어가나요?이름, 금액, 종목처럼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값이 알림에 들어가는지 보고 꼭 필요한 것만 남겨요.
  • 잘못 보냈을 때 무엇을 먼저 말할지 정했나요?무엇이 나갔는지, 누구에게 갔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순서로 알려요. 안심하라는 말을 먼저 하면 신뢰를 잃어요.
  • ‘유출이 아니다’라고 말할 기준을 알고 있나요?계좌번호가 없어도 이름과 거래 내역이 함께 있으면 개인이 특정됩니다. 판단 기준을 미리 확인해요.

출처